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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맞아 원주 시민들 십시일반 순회모금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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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희망 나눔캠페인 원주 행사
앞서 기관·단체 기부 행렬 이어져

◇호저면 기관단체장 모임인 호목회(회장:연길희)는 지난 21일 호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참여,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원주시 중앙동통장협의회(회장:정인철)는 지난 21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나눔성금 160만 원을 기탁했다.

【원주】연말을 맞아 원주 시민들의 모금 릴레이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 원주시 순회모금 행사’가 26일 오후 3시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 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원주를 가치 있게’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모금을 진행한다. 모인 금액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지원금, 명절위문금 등으로 사용된다.

행사를 시작하기 앞서 벌써부터 기관·단체의 성금도 진행되고 있다. 호저면 기관단체장 모임 호목회, 중앙동통장협의회, 반곡관설동 백종희 44통장은 지난 21일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성금을 전달했다. 또 문막읍 이장협의회, 반곡관설동 3통 주민일동 최근 캠페인 성금을 기탁했다.

공종구 문막읍이장협의회장은 “문막읍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이장님들의 마음을 모아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 및 기관·단체는 복지정책과 희망지원팀((033)737-2601~4)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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