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홍천군은 4일 산채·오이과정을 시작으로 19일까지 25회에 걸쳐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지역 농업인 1,3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새롭게 달라지는 군정 및 농정시책의 변화, 작목별 새로운 농업기술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복숭아, 사과, 산채 등 홍천군 전략작목을 중심으로 영농기술 19개 과정, 농촌자원 1개 과정 총 20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현장에서 문제됐던 부분에 대한 분석과 대응관리기술 교육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공익직불제 교육과 연계 운영해 기본직불금 등록 농업인들이 교육을 수료할 경우 공익직불제 이수도 가능하도록 했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농업환경 및 농촌변화, 융복합 기술 접목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나아가 영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