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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 가게 옆에 탕후루 매장 오픈 논란' 유튜버 살인 예고…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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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경기도 화성의 탕후루 가게 바로 옆에 자신의 탕후루 매장을 최근에 연다고 했다가 논란을 빚은 유명 유튜버를 겨냥한 살인 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0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분께 인터넷 한 커뮤니티에 유튜버 A씨에 대한 살인 예고 글이 게시됐다가 삭제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는 한편, 살인 예고 글 작성자 위치 추적에 나서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

A씨는 구독자 65만여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로 최근 경기도 화성에서 기존 탕후루 가게 바로 옆에 자신의 탕후루 매장을 개업한다고 공지한 뒤 논란이 일었다.

이후 A씨는 '사과문'을 통해 개업을 일시 중지하고 문제가 된 위치에 자신의 가게를 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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