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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4년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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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태백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건전한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다음 달 8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신옥화 부시장을 실장으로 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물가관리 총괄 분야, 관광 분야, 공중위생 분야, 농정 분야로 물가안정 관리 및 분야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가격급증이 우려되는 주요 성수품 20개(사과·소고기·밤·조기 등)를 정해 중점관리할 예정이다. 원산지 허위표시, 섞어팔기, 가격담합, 계량위반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에 대한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을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소매점포, 골목 슈퍼, 대규모 점포,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실태점검을 펼쳐 판매가격, 단위가격 표시 및 권장소비자가격 표시금지 등을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한편 시는 다음 달 6일 지역 전통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맞이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태백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건전한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다음 달 8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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