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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사랑카드 설맞이 한도 확대

◇횡성사랑카드.

【횡성】설 명절을 맞아 지역화폐인 횡성사랑카드 한도가 확대된다.

횡성군은 설 명절에 즈음해 2월 한 달간 지역사랑상품권인 횡성사랑카드의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리고, 적립률도 10%에서 15%로 상향 운영한다.

이에 따라 2월 횡성사랑카드를 사용하면 15% 한도로 100만원까지 월 최대 15만원 적립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기존 50만원 한도일 때보다 월 10만원을 더 돌려받는 셈이다.

이번 설 명절맞이 횡성사랑카드 구매 한도 상향 조치로 위축된 지역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활력이 될 전망이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사랑카드 구매 한도 상향을 통해 설 명절을 맞이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고물가 상황 속에서 가계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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