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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도당 총선 앞두고 주요 당직자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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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임명장 수여식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이 4·10 총선 승리를 위해 주요 당직을 개편하고 본격적인 조직 강화에 나선다. 향후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를 겨냥한 첫 시동이다.

도당은 전국위원에 김희철·임미선 도의원, 중앙위도연합회장에 전수원 한국외식업중앙회강원도지회장을 임명한다고 25일 밝혔다.

또 청년위원장에 안경호 전 도당청년부대변인, 여성위원장에 양숙희 도의원, 지방자치발전위원장에 심영곤 도의원, 대외협력위원장에 박기영 도의원을 임명한다. 홍보자문위원장은 안영일 전 춘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도민소통위원장은 김용화 전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수석대변인은 송주현 전 강원도일자리센터장이 맡는다.

도당은 26일 오후 2시 당사 회의실에서 신임 주요 당직자 10명과 유임하는 당직자를 대상으로 임명장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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