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황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인 75세 이상 홀몸 어르신들에게 떡국떡(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통장들은 태홍사에서 기증받은 쌀(150㎏)로 만든 떡국떡과 떡사랑에서 후원받은 떡국떡(100㎏)을 관내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최명숙 통장협의회장은“설 명절에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