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김대중재단 춘천시지회 2월1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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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사회과학대학 001호서 출범식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는 김대중재단 춘천시지회가 다음달 1일 출범한다.

춘천시지회는 이날 오후 2시30분 강원대 사회과학대학 001호에서 출범식을 열고 활동 계획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오는 7일 춘천CGV에서 영화 ‘길위에 김대중’ 상영회를 갖고 민환기 감독과 대화를 갖는다. 춘천시지회장은 허소영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대변인이 맡는다.

허소영 김대중재단 춘천시지회장은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의 핵심은 시민성 측면에서는 행동하는 양심, 정치적 영역에서는 포용과 통합, 제도적으로는 자치분권”이라며 “이러한 가치와 지향을 춘천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재단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상과 철학을 계승‧발전하기 위해 설립돼 젊은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사회복지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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