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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앤장 사회공헌위-풍익홈 청소년 독서멘토링 수료식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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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변호사 3년간 매주 화요일 줌으로 진행 9명 수료
전 변호사 “소외계층에게 다시 손 내미는 선순환됐으면”

◇화천 아동양육시설 풍익홈과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가 최근 청소년 독서멘토링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화천】아동양육시설 풍익홈(원장:이은하)과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목영준)가 최근 풍익홈에서 청소년 독서멘토링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청소년 독서멘토링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동안 풍익홈 청소년과 친구들이 매주 화요일 줌 독서 토론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4명의 변호사가 참여해 3주에 책 1권씩 읽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모두 9명이 수료했다. 토론에 활용한 책은 ‘말하기를 말하기’, ‘돈의 속성’ ‘꿈은 모르겠고 취업은 하고 싶어’ ‘오만과 편견’ 등 다양하다.

김앤장 독서멘토링 전창원 변호사는 “참여 학생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인성과 지식이 성장하는 것을 느꼈다”며 “학생들이 성장해 소외계층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 선순환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설립한 위원회로 소외계층이 생존으로부터 위협받지 않고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등 나눔과 동행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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