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태백시, 2024년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태백】태백시가 설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 시작 전인 오는 8일까지 주택가 뒷골목, 공한지 등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환경오염과 자원낭비 방지를 위해 대형유통시설에서 판매되는 명절 기획상품의 과대포장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위반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택가 뒷골목, 공한지, 놀이터 주변, 도로변 등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에 대한 단속을 중점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일부터 2월 12일까지 쓰레기대책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설치·운영해 생활·음식물 쓰레기 민원, 무단투기 신고 등에 신속히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주민불편이 없도록 생활쓰레기를 처리하겠다”며 “생활 쓰레기를 줄여 쾌적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