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와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는 지난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상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갖고 2024김운용컵 전국 생활체육 태권도대회 개최를 확정했다. 이 대회에는 국내 생활체육 태권도인 약 2,000여명이 방문, 품새·시범·격파·옥타곤다이아몬드 게임(신규 적용 시범사업) 등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정운섭 시 스포츠과장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태권도 대회 유치로 변화하는 시대에 앞서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경기를 유치해 스포츠 산업도시 태백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광희기자 kwh635@kwnews.co.kr 입력 : 2024-02-04 13:08:54 지면 : 2024-02-05(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