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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국회의원, 4·10 총선 춘천갑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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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과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일자리 도시 춘천’ 비전 제시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갑) 국회의원이 5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0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현정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갑) 국회의원이 4·10 총선 춘천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허영 국회의원은 5일 춘천시청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정원과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일자리 도시 춘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허 의원은 춘천 발전을 위한 5대 공약으로 △춘천호수국가정원 완성과 정원산업도시 조성 △은퇴자마을, 청년창업 마을로 춘천 인구 35만 달성 △축구전용경기장, 다목적 문화체육공연장 건립 △기업혁신파크 및 바이오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경춘선 도심구간 지하화와 연계한 퇴계역 신설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정권을 잡은 대통령과 여당은 국정에 대해서는 한없이 무능하고, 민생에 대해서는 섬뜩할 만치 무감각하다”며 “총선에서 승리해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검찰 독재를 심판하고 도탄에 빠진 민생을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허 의원은 6일 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는 강원고,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책대학원 국제관계학 석사를 수료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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