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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설 명절 연휴 기간 결식아동 급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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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태백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결식 우려 아동들을 파악해 급식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급식 지원 대상은 지역 아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구의 아동 등으로 연휴 시작 전 간편식과 식재료를 일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외식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 급식 지원 단가를 8,000원(2023년 기준)에서 9,000원(2024년 기준)으로 1,000원 인상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결식아동 급식 지원을 통해 소외되는 아동들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2024년 급식단가 인상으로 성장기 아동들이 영양가 있는 한 끼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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