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3월 출범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공채 5.36대 1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총252명 지원 평균 5.36대1 경쟁률
4명 모집 9급 행정직 18대1로 최고

【태백】3월 출범하는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직원 채용에 252명의 지원자가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총 47명의 신규직원 채용을 위해 최근 원서 접수를 한 결과, 총 252명이 지원해 평균 5.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4명을 모집하는 9급 행정직에 72명이 지원, 1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28명을 모집하는 시설관리직은 150명이 지원해 5,36대 1을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8명을 모집하는 일반 경력직에 22명이, 7명을 모집 시설관리직 경력직에 8명이 각각 지원했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7일 필기시험을 치른뒤 22, 23일 이틀간 면접시험을 거쳐 27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3월 중 임용할 예정이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인력 채용의 전 과정을 외부 전문인력 채용기관에 위탁했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고원자연휴양림, 통리 오로라파크, 국민체육센터, 태백볼링장, 공영주차장, 근로자종합복지관,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공원묘원·화장장, 주택사업 등 11개 공공시설물을 위탁관리하게 된다.

남궁증 이사장은 “양질의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겠다”며 “특히 지역 특성 및 현실에 맞는 사업영역을 개척해 혁신을 주도하는 공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백시청 전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