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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소방서,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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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태백소방서는 19일 서장실에서 이송 중 환자를 살린 김진수 소방장과 이재순 소방장에게 하트·트라우마 세이버를 수여했다.

김진수 소방장은 심정지가 발생한 40대 남성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소생시켜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았다. 이재순 소방장은 낙상 사고를 당한 50대 남성을 적절한 조치로 생명유지와 장애율 저감에 기여해 트라우마 세이버를 수여받았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소생시킨 구급대원에게,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정한 처치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영예 증서이다.

이재동 서장은 “적극적이고 적절한 조치로 세이버를 받은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환자를 살리는 영웅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소방서는 19일 서장실에서 이송 중 환자를 살린 김진수 소방장과 이재순 소방장에게 하트·트라우마 세이버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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