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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지역 창업 촉진·육성 시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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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춘천시는 지역 창업 촉진과 창업 기업 육성을 위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초기 창업기업의 자금 마련을 돕고 대출 이자 부담을 덜기 위한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을 강원자치도 최초로 시행한다. 앞서 시는 IBK기업은행과 협약을 맺고 운전 및 시설자금 이차보전 및 보증료,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 컨설팅과 ESG경영 상담 지원에 나섰다.

이와 함께 우수 창업 사례 확산을 위한 청년창업 우수인증제가 운영된다.

모집 분야는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신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술창업 분야와 로컬푸드, 특화관광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로컬창업 분야로 구분된다. 모집 대상은 대표자가 만 19~39세 청년인 7인 이하 창업 기업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선정 기업은 홍보물 제작과 우선 수의계약, 각종 지원행사 우선 참여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근화동396 청년창업지원센터는 F&B특화창업공간 다목적소양 입주창업팀을 모집한다. 다목적소양은 2021년 한국수자원공사와 시가 협력해 소양강댐 정상 물문화관에 조성한 청년창업 지원공간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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