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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관광센터, 성장 잠재력 높은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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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영월관광센터를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대상 선정

【영월】영월관광센터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 명소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관광공사는 영월관광센터를 ‘강원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이달 중 영월군과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연계 관광 상품 개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월관광센터는 통합 관광 안내 플랫폼이자 대표 복합 문화 공간으로 2021년 개관해 2022년 16만명, 2023년 19만명이 방문했다.

특히 조선 민화와 오백나한상을 프로젝션 맵핑 기술로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체험관과 89석 규모의 전용 극장인 아트라운지, 스크린 체험 시설 영히어로 스포츠 체험관 등이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다양한 콘텐츠를 갖고 있는 영월관광센터는 충분히 관광 경쟁력이 있지만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며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관광 콘텐츠 개발 등 영월관광센터가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월관광센터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 명소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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