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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향교 공기 2575年 춘기 석전대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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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2575년 추기 석전대제가 14일 대성전에서 최상기 군수와 박수경 인제향교전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공기 2575년 추기 석전대제가 14일 대성전에서 최상기 군수와 박수경 인제향교전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공기 2575년 추기 석전대제가 14일 대성전에서 최상기 군수와 박수경 인제향교전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제】인제향교는 14일 대성전에서 초헌관 최상기 군수, 아헌관 박수경 전교, 종헌관 인제향교 김창수 원로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희생과 폐백(幣帛), 그리고 합악(合樂)과 헌수(獻酬)가 있는 성대한 제례행사로서 성균관은 문묘에서, 각 지역 향교는 대성전에서 매년 봄·가을 두 번에 걸쳐 봉행된다.

의례는 초헌관에게 행사를 청하는 청행사를 시작으로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요례 순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박수경 인제향교 전교는 “석전대제를 비롯해 기로연, 합강제례 등 전통 문화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전통문화를 전승·보전하는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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