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김남호)가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실시한다.
지원기간은 산불위험이 높아지는 이달 중순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인제군 산림자원과 및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진행한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총 2개조 12명의 산불진화인력을 영농부산물 파쇄반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파쇄지원이 필요한 농가와 마을은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인제국유림관리소로 신청하고 신청지 중 산림에서 100m이내 인접지를 우선으로 선정해 파쇄를 실시한다.
김남호 소장은 “소각산불의 저감을 위해 인제군 관련 부서와 협력체계를 갖춰 나갈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지원사업을 이용하고 주변에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