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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전통문화교육원, ‘슬로우 플레이스, 나를 만나는 곳 원주 향고’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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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전통문화교육원은 오는 4월부터 ‘태교바느질과 순산요가’ 수업을 시작으로 ‘슬로우 플레이스, 나를 만나는 곳 원주 향교’ 사업을 진행한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은 오는 4월부터 ‘태교바느질과 순산요가’ 수업을 시작으로 ‘슬로우 플레이스, 나를 만나는 곳 원주 향교’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재청의 향교·서원문화재활용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태교바느질과 순산요가’는 배냇저고리, 손싸개 등 아기용품을 손바느질로 만들어보며 순산을 위한 임산부 요가를 지원한다. 재료비와 수업료는 무료이며, 접수는 매달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다.

이외에도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는 전통주 빚기, 선조의 지혜를 담는 재봉틀 수업, 60세 이상의 어르신과 함께 만드는 생활용품 재생,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요가와 국선도로 하루를 시작하는 명륜의 아침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 관계자는 “새로운 생명을 만나는 설렘과 두려움 등 여러 감정과 시간을 보내고 있을 임산부와 예비임산부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손바느질, 요가 자세를 접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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