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군이 양양로컬푸드 전문가 146명을 배출했다.
양양군은 21일 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3년 양양로컬푸드 아카데미(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로컬푸드 아카데미는 양양군 로컬푸드를 이끌어갈 참여주체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이번달까지 교육을 진행했다.
로컬푸드 아카데미는 기초입문 1개 과정, 심화과정 3개 과정으로 운영되어, 기초입문과정은 회당 4시간씩 총 6회 교육을 진행했다 심화과정은 회당 4시간씩 총 7회의 교육했다.
군은 아카데미를 통해 역량을 쌓은 교육생이 향후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 신활력플러스역량강화 지원사업 등을 통해 양양로컬푸드의 주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일호 군 농정축산과장은 “지역의 로컬푸드 활성화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인적자원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