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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출신 김민별·DB손해보험 서어진, 효성에프엠에스와 후원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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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서어진, 강인식 효성에프엠에스 대표이사, 김민별.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인 춘천 출신 김민별(20·하이트진로)과 DB손해보험 소속 서어진(21)이 효성에프엠에스와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이들은 지난 20일 서울시 강남구의 효성에프엠에스 본사에서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민별은 효성에프엠에스가 골프 유망주 발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효성에프엠에스 골프 멘토링 프로그램’ 1기 출신으로, 그간 쌓아왔던 신뢰를 바탕으로 정규투어 데뷔 해인 지난해 첫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2024년에도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김민별은 “올해도 효성에프엠에스와 함께 하게 돼 너무 기쁘다. 주니어 시절부터 도움을 받았고,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항상 큰 힘이 된다. 올해 좋은 성적으로 이 감사함에 대해 보답해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전년도 대비 상금 순위를 28계단 끌어올리며 상승세를 탄 서어진은 “효성에프엠에스의 재계약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 시즌에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효성에프엠에스는 “뛰어난 기량과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선수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선수들을 신뢰하고 아낌없는 후원을 약속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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