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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기동사단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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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기동사단(사단장:권혁동)은 26일 홍천군 화촌면생활체육공원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 개토식을 개최했다.
◇제11기동사단(사단장:권혁동)은 26일 홍천군 화촌면생활체육공원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 개토식을 개최했다.
◇제11기동사단(사단장:권혁동)은 26일 홍천군 화촌면생활체육공원에서 오흥수 홍천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 개토식을 개최했다.

【홍천】제11기동사단은 26일 홍천군 화촌면생활체육공원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 개토식을 열고 앞으로 7주간 유해발굴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권혁동 11기동사단장, 오흥수 홍천부군수 등이 참여했다.

6·25 전쟁 당시 홍천지역에서는 여러차례 격전이 벌어졌으며, 특히 1951년 5월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홍천 북방전투에서는 국군 제5사단과 미국 제2사단이 중공군의 ‘춘계 대공세’에 맞서 싸우기도 했다. 이 전투로 중공군을 격퇴하고 유엔군 3차 반격의 초석을 마련했으나 이때 전사자들 대부분은 아직까지 산야에 묻혀 있다.

이에 73년의 세월이 흘렀고 제11기동사단은 참전 영웅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사자 유해발굴 작전을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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