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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에서 오색케이블카 성공 기원 식목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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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9일 양양군 양양송이조각공원에서 제79회 식목행사를 열고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9일 양양군 양양송이조각공원에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성공 기원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도청 제2청사 직원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오색삭도설치특별위원회, 동부지방산림청, 친환경오색케이블카추진위원회, 강원임업인총연합회 등 250여명이 함께했다.

올해 식목행사는 지난해 11월 착공식을 개최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영산홍 등을 심었다.

오색케이블카는 6월 본격적으로 공사에 돌입해 2026년 본격적인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올해 6월 8일에는 강원특별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돼 전국 최초 산림이용진흥지구 제도가 시행된다”며 “우리가 갖고 있는 산림자원을 산림이용진흥지구 제도를 통해 멋지게 개발도 하고 나무심기, 산불방지, 친환경 오색케이블카로 산림의 가치를 잘 보존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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