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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후보 선대위 "사실 조작 흑색 비방 즉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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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동해】국민의힘 이철규후보선거대책위원회는 1일 성명서를 내고 "사실을 조작·왜곡해 선거에 악용하는 흑색 비방 선정을 즉단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성명서에서 "한호연 후보는 지난달 31일 우상호 강원도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동해 묵호항 유세에서 이 후보의 재산과 관련 8년간 재산이 20억원에서 41억원으로 늘었다며 터무니 없는 궤변을 늘어놓았다"며 "우상호 위원장은 삼척 유세에서 '국회의원 하면서 어떻게 재산이 2배로 느나'라며 마치 이 후보의 재산 형성 과정에 불법과 부정이 있는 것으로 악의적으로 매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후보는 경찰 공무원으로 34년, 재선 국회의원으로 8년 총 42년의 공직생활을 해 오며 재산 등록이 의무화된 1993년부터 30년 넘게 재산 등록을 하면서 철두철미 유리알처럼 투명하게 공개하고 검증 받은 삶을 살아온 사람"이라며 "재산은 문재인 정부 부동산 가격 폭등에 따른 공시가격 상승, 보유 재산의 처분에 따른 공시가격과 실거래가격의 차이, 상속 등에 의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대책위는 사실을 악의적으로 조작·왜곡하는 행위가 반복되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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