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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소방서, 은성현 소방관 쉬는 날 교통사고 현장서 응급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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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태백소방서 소방관인 은성현 소방교가 쉬는 날 교통사고를 발견하고 응급처치로 도움을 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황지119안전센터에서 근무 중인 은 소방교는 올 3월27일 오후 4시50분께 황지동 철길 교차로에서 발생한 차량 대 오토바이 추돌사고를 목격하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은 소방교는 이 날 자녀의 유치원 하원길에 교통사고가 난 것을 발견했다. 그는 즉시 현장으로 가 119신고 및 응급처치와 현장안전을 위한 교통정리를 실시했다. 오토바이 운전자인 환자는 119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됐으며, 헬기를 이용해 신속하게 병원에 이송됐다.

은 소방교는 응급구조사 2급을 보유하고 있고 구급대 경력이 있어 환자에게 적절한 조치를 실시할 수 있었다.

은 소방관은 “쉬는 날이었지만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딸아이가 보는 앞에서 아버지의 멋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황지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은성현 소방교가 지난 3월27일 오후 4시50분께 태백시 황지동 철길 교차로에서 발생한 차량 대 오토바이 추돌사고를 목격하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실시해 화제다.
◇황지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은성현 소방교가 지난 3월27일 오후 4시50분께 태백시 황지동 철길 교차로에서 발생한 차량 대 오토바이 추돌사고를 목격하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실시해 화제다.
◇황지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은성현 소방교가 지난 3월27일 오후 4시50분께 태백시 황지동 철길 교차로에서 발생한 차량 대 오토바이 추돌사고를 목격하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실시해 화제다.

◇황지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은성현 소방교가 지난 3월27일 오후 4시50분께 태백시 황지동 철길 교차로에서 발생한 차량 대 오토바이 추돌사고를 목격하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실시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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