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춘천 ‘바람소리’ 전국 통기타 대회서 금상 영예

“올해도 다채로운 공연 이어갈 것”

◇어쿠스틱 통기타 남성 중창단 ‘바람소리’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쿠스틱 통기타 남성 중창단 ‘바람소리’가 지난달 31일 경남 창녕에서 열린 전국 통기타 대회서 금상을 수상했다. 제29회 부곡온천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 바람소리는 ‘사랑의 테마’를 연주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조주현 단장은 “전국 80여 팀이 참가한 대회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기쁘다”며 “올해도 강원을 기반으로 단원들과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음악의 아름다움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경남 창녕에서 열린 ‘전국 통기타 대회’ 무대에 오른 바람소리.

지난 2019년 창단된 바람소리는 5명의 단원으로 구성, 춘천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실버마이크 사업에 참여한 바람소리는 문화가 있는 날 확산과 지역민 문화향유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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