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주거복지 향상 태백경제 활성화 견인차 기대 238억원 투해 내년 11월 준공 1인실 140명 수용
【태백】강원랜드 태백 직원 숙소가 건립을 논의한지 20여년 만에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강원랜드는 2일 황지동 태백복지관 인근에서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박찬 노동조합 위원장, 김주영 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 위원장, 이한영·문관현 도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백 직원 숙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태백 직원 숙소는 238억원을 들여 지상 6층, 건물면적 4,983㎡(1,507평), 1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2025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숙소는 전 객실이 1인실로 운영되며 인근에 있는 강원랜드 태백복지관의 사우나, 헬스장, 수영장 등의 여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태백 기숙사 건립이 직원들의 주거 여건 개선과 함께 인근 상권 활성화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로 이어져 태백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강원관광대 폐교와 장성광업소 폐광 등 1981년 시 개청 이래 가장 힘든 올해에 이번 기숙사 착공이 태백시민에게 희망의 빛을 주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랜드 태백 직원 숙소 착공식이 2일 황지동 태백복지관 앞에서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강원랜드 태백 직원 숙소 착공식이 2일 황지동 태백복지관 앞에서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강원랜드 태백 직원 숙소 착공식이 2일 황지동 태백복지관 앞에서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강원랜드 태백 직원 숙소 착공식이 2일 황지동 태백복지관 앞에서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강원랜드 태백 직원 숙소 착공식이 2일 황지동 태백복지관 앞에서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강원랜드 태백 직원 숙소 착공식이 2일 황지동 태백복지관 앞에서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광희기자 kwh635@kwnews.co.kr 입력 : 2024-04-02 13:28:51 지면 : 2024-04-03(14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