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춘천한샘고, 지역 경로당서 ‘치매 안심 벽화그리기’ 봉사 눈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춘천시치매안심센터 주관

춘천 신사우동 할머니경로당에 춘천한샘고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치매 안심 벽화’가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한샘고(교장:한세훈)는 3일 바이오코스메틱과 재학생 및 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신사우동 할머니경로당에서 치매안심마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춘천시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 이번 봉사 활동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한샘고는 2015년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돼 매년 1학년 학생들이 춘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치매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코스메틱과는 봉사동아리를 구성, 복지관과 홀몸어르신 댁을 매월 방문해 발마사지, 네일아트, 말벗 봉사를 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 및 치매극복활동을 하고 있다. 또 분기별로 어르신들을 학교에 초빙해 천연 화장품 및 비누 만들기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세훈 춘천한샘고 교장은 “치매극복 선도학교로서 학생들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춘천한샘고(교장:한세훈)는 3일 바이오코스메틱과 재학생 및 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신사우동 할머니경로당에서 치매안심마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춘천한샘고(교장:한세훈)는 3일 바이오코스메틱과 재학생 및 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신사우동 할머니경로당에서 치매안심마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춘천한샘고(교장:한세훈)는 3일 바이오코스메틱과 재학생 및 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신사우동 할머니경로당에서 치매안심마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