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소연민화사랑회, 2024년 정기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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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까지 춘천문화원 의암전시실

◇소연민화사랑회(대표:김선자)는 오는 6일까지 춘천문화원 의암전시실에서 2024년 정기전을 펼친다.

소연민화사랑회는 오는 6일까지 춘천문화원 의암전시실에서 2024년 정기전을 펼친다.

박인규, 최광순, 이정애, 전준희, 여정순 등 총 18명의 회원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서는 민화의 한 종류로 알려진 책과 부채, 향로, 도자기 등을 화제로 그린 책가도부터 모란을 주제로 한 모란도, 닭과 모란 등 다채로운 민화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김선자 대표는 “민화를 배우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꿈을 꾸게 된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며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작품들이지만, 선배, 친지, 친구, 이웃들의 많은 격려와 박수를 기대하며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소연민화사랑회는 지난 2009년 춘천 가톨릭 신협 문화아카데미에 민화 반 창설을 통해 시작됐으며, 중국 산동성 문화원 등에 작품을 출품하며 한국 민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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