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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4·10 선거일 전후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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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고성군이 4·10총선 전후 대형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 특별방지대책을 강화한다.

군은 최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지역 내 17개 기관·단체 및 군부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대형 산불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또 산불 예방 및 진화를 위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군은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를 기존 밤 10시에서 자정까지 연장 근무를 실시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를 통한 집중적인 순찰 및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군은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 및 감시탑·초소 9개소를 운영· 배치했으며 소각산불 저감을 위한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목보일러 전수조사 및 점검을 통해 관리요령과 주의사항안내, 전력 설비 주변 위험 수목을 제거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함명준 군수는 “대형 산불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우리의 재산을 지키고 산림을 보존하기 위해 고성군민 모두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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