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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국가유산 대표브랜드 공모 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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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문화재청 주관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 공모에서 원주, 강릉 2곳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10곳이 선정됐으며 2곳이 동시에 선정된 광역지자체는 강원자치도가 유일하다.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은 지역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 가치와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한 공모사업으로 국가유산 체제전환에 맞춰 올해 처음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원주시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도 무형유산인 원주매지농악을 활용, 마을전체의 협조‧호응과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릉시 문화유산 야행사업은 강릉대도호부관아 일원의 야간시간 활용으로 지역상권과 문화유산 연계 등을 통한 높은 대외 인지도 및 경제활성화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대표브랜드 사업선정은 도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우수성 및 가치를 인정받은 사례로서, 브랜드 콘텐츠화로 사업효과 극대화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며 “앞으로 시군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활용 콘텐츠 및 우수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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