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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수청 강원권역 항로표지 수요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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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강원도 동해해역을 대상으로 선박 통항 시 위험성이 있는 지역에 항로표지를 설치하기 위해 수요조사를 시행한다.

다음 달까지 동해 해역에 소재하는 군(軍), 해양경찰, 지방자치단체, 도선사, 수산업협동조합, 어촌계 등의 의견을 수렴, 중·장기적으로 항로표지를 추가 설치하거나 보완할 예정이다.

동해해수청은 지난해 수요조사를 통해 속초해경, 고성군, 봉포어촌계에서 요청한 등표 2기 설치 계획을 항로표지 기본계획에 반영했다.

등대, 등표 등 항로표지 설치나 기능개선이 필요한 관계기관 등은 다음 달 14일까지 동해해수청 항로표지과에 항로표지 설치(개선) 요구서를 제출하면 된다.

동해해수청 관계자는 "선박 통항의 위험요소를 적극적·선제적으로 파악해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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