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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주말과 휴일 바둑 테니스 등 체육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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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이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체육행사로 들썩인다.

제12회 협회장기 강원특별자치도 바둑대회가 20~21일 양양다목적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도내 바둑동호인 등 5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15회 양양군수배 동호인 테니스대회도 같은 기간 양양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지역 테니스동호인 200여명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속에서 친목과 우애를 다진다.

오는 28일에는 제12회 협회장배 양양군바둑대회가 양양다목적체육관에서 동호인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군체육회 관계자는 “봄이 무르익어가는 4월 양양에서 펼쳐지는 체육행사들로 봄의 향기를 만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 선수들은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주말 양양에서 바둑과 테니스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양양의 봄을 즐길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양양에서 열린 아시아평화학생바둑대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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