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서예가협회로부터 제9회 강원서예상 수상자로 선정된 時伯(시백) 安淙重(안종중)씨는 『수상의 영예를 지역 서예계를 아끼고 관심을 보냈던 선후배 서예가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더욱 정진하여 서예가의 곧은 자세를 잃지 않겠다』고 했다.
또 『지난해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강원일보 창간 55주년 기획전이 가장 소중한 기억거리』라고 했다.
安씨는 한국현대조형서예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민국현대문인화협회 이사, 한국전각협회 이사, 한국서예문인화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崔寬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