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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강원자치도, 예산안 처리 앞두고 막판 국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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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국민의힘 송언석 예결위 간사 면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3일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인 송언석 의원을 만나 강원자치도 주요 핵심 사업을 설명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산업 육성에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 최종 점검에 돌입했다.

김진태 지사는 13일 국회 소통관에 설치된 도 국비확보 전략 상황실을 찾아 도 실무진과 함께 국회와 기획재정부 심사동향을 챙기고 대응을 논의했다. 또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인 송언석 의원을 비롯해 기재부 관계관 등을 만나 주요 핵심 사업을 설명,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어야하는 이유를 재차 설명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자치도는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수소 등 미래 산업 육성과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국비 2,000억원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며 “유례없는 세수 감소로 지방교부세가 줄어들어 어느 때보다 국비확보가 절실하다. 정부예산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는 순간까지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여야는 오는 20일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 예산안 처리를 위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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