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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 노인지도자 역량 강화 송년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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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포상 및 감사패
이날 박태선 사무국장 퇴임식도 거행돼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회장:유종우)는 21일 치악예술관에서 노인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송년 연찬회를 진행했다.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회장:유종우)는 21일 치악예술관에서 노인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송년 연찬회를 진행했다.

【원주】원주지역 내 노인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송년 연찬회’가 21일 치악예술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유종우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장을 비롯해 원강수 원주시장, 이재용 원주시의장, 김기홍 도의회 부의장, 황형주 강원일보 원주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바팝스앙상블의 색소폰 연주와 감사패 전달, 노인강령 낭독, 포상, 축사, 경로당 실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산동 한라비발디 1차 경로당이 최우수 모범 경로당 포상을 수여받았으며, 명륜2동 동보노빌리티 1차, 단구동 관후 경로당이 우수상, 지정면 이지더원 1차와 흥업면 보촌경로당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이충복, 김효웅씨를 비롯한 경로당 관계자들이 제12회 한국향토문화 미술대전 및 노인자원봉사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이어 오후에는 박태선 사무국장 퇴임식이 진행됐다. 박 사무국장은 원주시청 경로장애인과장으로 퇴임한 이후 노인회에 몸을 담아 8년 6개월동안 지역 내 노인 복지를 높이는데 힘썼다.

유종우 회장은 “지난 1년동안 원주를 위해 힘써 준 노인들의 노고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노인 복지가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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