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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새봄맞아 관광 시티투어버스 운행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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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용연동굴 등 지역 대표 관광지·황지전통시장 한 번에 감상
6월 장성광업소 폐광 앞두고 철암역두선탄시설 등 탐방투어도 진행

【태백】태백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지역 대표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2024년 태백관광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

시티투어버스는 정기 코스와 지역축제, 대덕산 금대봉, 여름철 야간 등에 운행하는 기획 코스로 나눠 운영된다.

정기 코스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태백역을 출발해 몽토랑 산양목장 또는 꿈벌사슴목장∼용연동굴∼황지연못·황지자유시장∼철암역사촌∼구문소·자연사박물관을 거쳐 오후 6시 태백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매달 5·15·25일에는 황지연못·황지자유시장을 대신해 해발 700m 고지대에서 열리는 비상설시장인 통리장을 방문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상시 운행하고. 평일에는 전일 오후 2시 기준 5명 이상 예약 시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6,000원, 초·중·고생 3,000원, 7세 이하 무료다. 예약 및 문의는 태백관광홈페이지 또는 태백관광안내소((033)550-2828)를 통해 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장성광업소 폐광을 앞두고 16일부터 6월까지 철암역두선탄시설투어와 철암 도보투어도 진행한다.

박병기 시 문화관광과장은 "관광객들이 시티투어버스와 철암역두 선탄시설 투어 및 철암 도보투어 참가를 통해 고원관광 휴양도시 태백에서 특별한 추억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가 새봄을 맞아 16일부터 황지연못, 용연동굴 등 지역 대표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2024년 태백관광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
◇태백시가 새봄을 맞아 16일부터 황지연못, 용연동굴 등 지역 대표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2024년 태백관광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
◇태백시가 새봄을 맞아 16일부터 황지연못, 용연동굴 등 지역 대표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2024년 태백관광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
◇태백시가 16일부터 석탄도시 태백의 마지막 모습을 볼 수 있는 철암역 두선탄시설투어와 철암 도보투어를 진행한다.철암역두 선탄시설은 국내 최초로 1937년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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