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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통합가족센터,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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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지난 2월 준공식을 가진 태백시 통합가족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황지동에 67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2,086㎡ 규모로 신축된 태백시 통합가족센터에는 육아정보 나눔 및 열린 돌봄의 육아품앗이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와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가 입주해 있다.

또 다목적 가족교류 및 소통 공간과 태백시가족센터, 가정폭력 성폭력 통합상담소가 위치해 있다. 장애인주간보호시설도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남인숙 사회복지과장은 “그동안 산재돼 운영하던 가족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통합 운영해 더욱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가족교육, 상담, 문화, 다문화가족지원 등 지역 내 가족 정책의 지원을 위한 가족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태백시 통합가족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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