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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전문임업인 지원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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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인수당 70만원(1가구), 여성임업인 바우처 20만원(1인), 임업후계자 교육 실비 지원

【인제】인제군이 올해 전문임업인에 대한 지원을 시작한다.

올해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임업인수당 지원사업, 여성임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 임업후계자 보수교육 지원사업이다.

임업인 수당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전일까지 2년 이상 계속 인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2년 이상 계속 농업 또는 임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이다. 지원되는 금액은 한 가구당 70만원이다.

여성임업인 복지바우처는 올 1월 1일 이전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20세 이상~만75세 미만 여성 임업인이라면 영화관, 미용실, 화장품점 등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복지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임업후계자의 경영능력 배양과 임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3년 이내 인제군이 선발한 임업후계자에게는 보수교육 비와 교통비, 숙박비 등의 실비가 지원된다.

임업인수당과 여성임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은 다음 달 5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임업후계자 보수교육 지원 사업은 10월까지 군청 산림자원과에서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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