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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계 골지천 국가하천 승격 기원 국토대청결운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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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계면번영회 주관 지역 주민 등 300여 명 참가
생활쓰레기·영농폐기물 등 7톤 이상 수거

【정선】정선군 임계지역 사회단체들이 골지천의 국가 하천 승격을 기원하며 대청소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임계면 번영회는 28일 골지천 인근 하천변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과 임계 지역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생활 지역 대청소를 실시하며 골지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기원했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는 번영회 회원을 비롯해 이장과 주민, 25여개 기관·사회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용산 2리 용꿈마을에서 시작해 문래 1리, 문래3리 하천변을 걸어가면서 거리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농경지에 장기간 묵은 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 폐기물 7톤 이상을 수거했다.

김종국 임계면 번영회장은 “지속적인 청결 운동 홍보와 마을 환경 정화 활동에 힘쓰겠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 임계를 만들어 나가는데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골치천 국가하천 승격 기원 국토대청결운동이 28일 정선 임계면 골지천 일원에서 김종국 임계면 번영회장을 비롯한 번영회원, 이장과 주민, 지역 기관·사회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골치천 국가하천 승격 기원 국토대청결운동이 28일 정선 임계면 골지천 일원에서 김종국 임계면 번영회장을 비롯한 번영회원, 이장과 주민, 지역 기관·사회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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