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SOC사업 한발 더 진전···지역구 숙원사업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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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지역구별 숙원사업 해결 성과
이양수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착공'
유상범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착수'
송기헌 '원주~여주 복선전철 사업 착공'
박정하 'GTX-D 노선 원주 신설'
한기호 '춘천 서면대교 건설사업 착수'
권성동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최종 후보지 선정'
이철규 '동해·삼척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예타 통과'
허영 '춘천 호수국가정원 조성의 토대 마련'

21대 국회는 입법 성과뿐 아니라 지역구별로 숙원사업도 챙겼다. 특히 수십년간 제자리 걸음했던 대규모 SOC사업을 비롯해 지역의 미래 사업들이 속속 첫 발을 내딛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 영동·남부권 대규모 철도 사업 잇따라 착공=8명의 강원지역 국회의원 상당수는 대표적인 지역구 성과를 묻는 질문에 철도 및 도로 사업을 꼽았다.

우선 수십년간 추진해왔던 강원 영동 및 남부지역의 철도망 추진이 이뤄졌다.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의원은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착공을 꼽았다. 해당 사업은 지역의 30여년 숙원사업으로 2022년 착공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기도 했다. 오는 2027년 개통된다.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착수를 선택했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비롯해 국토부 선도사업 지정을 거쳐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단계까지 차질없이 추진했다고 보고 있다.

■춘천·원주도 최대 성과는 철도·도로 사업=영서지역도 수도권과의 접근성 및 내부 교통망 개선에 집중했다.

송기헌(원주을) 의원은 원주∼여주 복선전철 건설 사업 착공을, 박정하(원주갑) 의원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D 원주 신설을 최대 성과로 봤다. 각각 2028년, 2035년 개통된다.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의원은 춘천 서면대교 건설 사업 착수를 '1번 성과'로 지목했다. 1967년 의암댐 건설로 단절된 서면 지역을 춘천 도심의 생활권과 연결하는 오랜 숙원 사업으로 현재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중이다.

■ 천연물바이오·수소 클러스터·국가정원=각 지역구별로 미래 산업의 토대가 될 성과도 나왔다.

권성동(강릉) 의원은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최종 후보지 선정을 최대 성과로 봤다. 강릉 구정면 금광리 일원은 지난해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최종 선정되면 천연자원을 활용한 첨단 바이오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은 동해·삼척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선택했다. 총사업비 3,177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산업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영(춘천갑) 의원은 춘천 호수국가정원 조성의 토대 마련을 꼽았다. 수목원·정원법 개정 및 지방정원 지정, 국가기관인 정원소재실용화센터 유치, 지역목재 활용 문화공연장 조성 등을 통해 국가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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