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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원주의과대학 교원 창업기업 ‘유테크밸리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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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최대 30억원 한도 지원 받아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교원 창업기업인 (주)오디에스오(대표:서영준·사진 왼쪽 첫번째)의 모습.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교원 창업기업인 (주)오디에스오가 최근 대학 기술 사업화 지원을 위한 ‘유테크밸리 사업’에 선정됐다.

유테크밸리 사업은 기술보증기금에서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3년간 최대 30억원 한도까지 자금을 지원하며, 국내 대학 이공계 교수 창업 지원 프로그램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원주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서영준 교수가 2022년 8월 창업한 오디에스오는 청력검사 분야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교정기관으로, 청력 관련 기기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서 교수는 “청각장애인들이 오차가 많은 청각 검사기기를 통해 올바르게 진단받지 못함이 안타까워 시작한 일이다.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속적인 사업확장을 통해 국내 청력검사 표준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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