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TV하이라이트-4월3일

TV하이라이트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3일 밤 10:10)=문화의 도시 춘천으로 향한 유명가수들! 안타깝게도 비바람이 부는 역대 최악의 날씨가 이들을 맞이한다. 우산은 커녕 우비로도 막기 힘든 비바람이 불어치지만, 기상악화도 막을 수 없는 춘천의 열기. 춘천인형극장 노을터 야외극장에서 진행된 버스킹에 나이·세대·성별을 불문한 300여명의 관객들이 모여들었다.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추위는 잠시 잊고 화끈한 열정을 불태우는 유명 가수들. 추운 날씨를 순식간에 달군 열정 가득 세 번째 버스킹이 춘천서 시작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3일 오후 8:45)=세상 모든 영화가 이 사람의 입을 거치면 재밌어진다! 자칭타칭 ‘영화 사기꾼’ 개그맨 김경식이 유퀴즈를 찾았다. 여전히 누군가를 웃길 때 가장 행복하다는 33년차 개그맨의 인생을 공개한다. 다음 손님은 국제회의통역사 이은선, 정현영. 영어는 다이어트와 비슷하다는 두 통역사에게 낯설고도 신기한 통역의 세계를 들어 본다. 마지막 손님은 원로 배우 이순재다. 올해 91세에 접어든 그는 마음만은 80대라며 푸릇한 열정을 내비친다. 대한민국 연예계의 큰 어른인 그가 들려주는 삶과 연기에 대한 단상을 들어본다.

◇EBS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시즌4

▣EBS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시즌4(3일 밤 10:45)=전국을 일주하며 수많은 이야기를 안방까지 실어 온 신계숙이 설레는 봄바람과 함께 돌아왔다! 맛과 인생을 찾아 오토바이를 타고 전국을 누비던 그녀가 이번엔 국내를 넘어 더 넓은 세상으로 향한다. 첫 번째 여행지는 바로 타이완. 이곳은 중식요리 연구가 계숙이 중식을 배우며 20대를 보낸 나라다. 34년이 지난 지금, 가장 빛났던 청춘과 추억을 찾아 타이완으로 다시 길을 떠난 그녀. 타이완이 맺어준 20년 지기 친구 ‘윈디’와 뜨겁고도 푸르렀던 청춘을 곱씹어본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3일 밤 10:00)=영양실조라고 하면 주로 기근이나 전쟁으로 인해 영양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한 이들을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영양실조 환자 수는 2018년 5,426명에서 2021년 1만1,115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잘 먹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영양이 불균형한 현대인들. 영양실조가 지속되면 어떤 위험을 불러오는지, 영양실조를 벗어날 해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또 그간 우리가 알고 있었던 영양실조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알아가며 스스로가 영양실조는 아닌지 점검하는 시간도 가져본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3일 밤 9:10)=자연 속에서 새로운 삶을 얻은 이들의 일상을 만나며 어느덧 나는 자연인이다가 600회를 맞이했다. 600회의 주인공은 원영철 씨. 겨울을 견디고 새 생명이 깨어나는 봄 단 하루도 허투루 보내는 일이 없다는 영철씨의 발걸음이 무척 바쁘다. 600회 주인공이라는 소식에 특별한 한 상을 차리기 위해 산으로 들로 강으로 뛰어다니며 누구보다 열정을 불태우는 영철씨. 봄 내음 가득한 식사와 자연 노래방에서 부르는 ‘나는 자연인이다’ 테마송까지…쉴틈 없는 자연인의 일상으로 들어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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