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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군단 대규모 동시통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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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군단이 19일까지 철원을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에서 군단 동시통합훈련을 실시하는 가운대 대규모 병력과 장비가 이동하고 있다.
◇육군5군단이 19일까지 철원을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에서 군단 동시통합훈련을 실시하는 가운대 장병들이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철원】육군5군단이 19일까지 철원을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에서 대규모 동시통합훈련을 실시한다.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이번 훈련은 3사단, 6사단, 28사단, 5포병, 5기갑, 5공병여단 및 군단 직할 4개 부대 등 군단 예하 10개 부대, 73사단, 75사단, 51동원지원단 등 동원전략사령부 예하 3개 부대 등 총 13개 부대가 참가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5군단은 군단 예하 부대의 임무수행태세를 확립하고 전시 군단에 배속되는 동원사단 및 동원보충대대와의 상호 운용성을 검증했다. 또 다양하고 실질적인 작전수행과정을 숙달하고 대항군은 운용, 실전과 같은 상황 속에서 동원부대의 전방 전개, 공세 행동, 유류 및 탄약 재보급, 포병 및 전차 사격 등 부대별 작전계획을 실제 훈련을 통해 익혔다.

이동준 5군단 동원처장은 "전시를 가정해 대규모 부대와 병력, 장비 등이 훈련에 참여해 군단동시통합훈련의 표준을 제시하는 전투군단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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