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중진공-강원 4개 회사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공동 업무협약 체결

㈜네오바이오텍, 삼양식품㈜, ㈜서울에프엔비, 태양쓰리시㈜ 등 4개사
공동 중소기업의 생산자금 지원 위해 상호 협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원주 ㈜서울에프엔비, ㈜네오바이오텍, 삼양식품㈜, 홍천 태양쓰리시㈜는 7일 원주에 위치한 ㈜서울에프엔비 제2공장에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원주 ㈜네오바이오텍, 삼양식품㈜, ㈜서울에프엔비, 홍천 태양쓰리시㈜ 등은 7일 원주에 위치한 ㈜서울에프엔비 제2공장에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와 모혜란 강원지역본부장을 비롯해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대표이사, 우종선 삼양식품㈜ 상무이사, 오덕근 ㈜서울에프엔비 대표이사, 황창순 태양쓰리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의 체계적 지원과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산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 중소기업에 단기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수기업 추천과 연계 지원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중진공은 올해부터 대기업, 중견기업과 협력해 납품 발주서를 근거로 수주 중소기업에 단기 생산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1,0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네크워크론 신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덕근 서울에프엔비 대표는 “공급망의 안정적 확보로 건강우선, 품질우선, 이웃우선의 원칙을 통해 최고의 제품을 제조하겠다"며 "사업 확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는 “중진공은 앞으로도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적극 지원, 주력산업의 공급망 안정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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