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더존비즈온, 1분기 매출 944억원 … 영업이익 181억원 달성

연결기준 전년 대비 매출 16.0%, 영업이익 21.3% 증가

더존비즈온(대표이사:김용우)은 올해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944억원, 영업이익 181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16.0%, 영업이익은 21.3% 증가한 실적이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0.1% 증가한 366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 테크핀레이팅스에 참여한 신한은행과 SGI서울보증의 유상증자의 재평가 효과가 반영된 결과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번 분기에도 두 자릿수 수익성을 유지하며 성장률 추세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증명해 냈다"며 "인공지능(AI) 등 미래 신성장동력 분야에 대한 투자가 계속되는 가운데 수주 확대와 비용 절감 노력이 맞물린 견실한 실적 구조가 1분기 실적에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올해 2분기부터는 강력한 영업력에 더해 AI 신규 서비스 출시 효과에 힘입어 시장 기대를 충족하는 호실적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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