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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철원평화컵 전국대학동아리 축구대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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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황리에 마무리 된 제6회 철원평화컵 축구대회에서 수원대 싸커데몬A팀이 우승했다.

【철원】제6회 철원평화컵 전국대학동아리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4일부터 사흘 동안 열린 이번 대회는 김화구장 등 지역 내 축구장에서 32개 팀, 1,000여명의 대학동아리 축구선수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드림메이커스가 주최하고 철원군과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수원대 싸커데몬A팀과 관동대 어시스트A팀이 결승에서 맞붙어 수원대 싸커데몬A팀이 2대0으로 승리해 우승했다. 수원대 싸커데몬A팀은 철원평화컵 대회에 매년 출전한 끝에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정은 드림메이커스 대표는 "철원을 찾은 많은 선수들 덕분에 지역 상경기에 큰 도움이 됐다"며 "대회 운영에 부족한 부분을 적극 보완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대학동아리 축구대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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