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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달’… 기도의 날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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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해 남북 통일과 민족의 화합을 향한 미사가 봉헌된다.

천주교 춘천교구는 오는 24일 오전 10시30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미사를 거행한다. 영북지구 본당 신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원주교구도 오는 25일 오전 10시30분 명륜동성당에서 미사를 올린다.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기도가 진행된다.

한편, 각 교구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9일 기도를 이어가고 있다. 미사 전후마다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를 바치는 방식이다.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회심을 위하여’ ‘한반도의 비핵화와 핵무기가 없는 세계를 위하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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