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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기 군수 “올해 지역의 생활·문화 기반시설 구축 위해 최선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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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기 인제군수

【인제】최상기 인제군수가 올 한해를 전반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지역의 생활·문화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최 군수는 “올 한해는 고환율·고금리·고물가의 3고시대 경제 한파로 IMF, 코로나19 때 보다 생활이 더 어려워졌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러한 가운데도 지난 5년간 변함 없는 응원을 보내 준 군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기린군민체육센터 준공으로 수영장, 영화관, 헬스장 시설을 갖춘 권역별 문화체육시설을 완성하고 최고의 시설과 디자인을 갖춘 기적의 도서관은 전국적인 자랑이 되고 있다”며 “갯골자연휴양림의 개관, 상하수도시설 확대 등은 인제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농업기술센터가 덕산리 소재 신청사로 이전과 2040 인제군기본계획이 승인됐다”며 “이는 인제군 100년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의 숙원이었던 인제종합운동장 조성은 관련 절차를 마치고 군계획시설 실시설계 인가를 고시했다”며 “2025년 종합운동장이 준공되면 인제에서 전국규모의 체육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최 군수는 끝으로 “지역활력타운 사업, 용대지방정원 조성, 동서고속화철도 연계 지역개발비 등 국도비 확보로 역세권개발 사업 추진에 동력을 얻게 됐다”며 “이 모든 성과는 혁신과 변화를 믿고 응원해 준 군민 여러분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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